■ 출연 : 정재훈 / 가천대 의대 예" /> ■ 출연 : 정재훈 / 가천대 의대 예"/>
■ 진행 : 김정아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정재훈 /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화이자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첫 물량이 내일 국내 도착할 예정입니다. 먹는 치료제 관련 내용 그리고 코로나19 상황까지 정재훈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화이자의 먹는 치료제 관련해서 오늘 당국이 구체적인 도입 계획, 그리고 활용 방안 발표했는데 일단 우선 투약 대상자는 어떻게 정리가 됐습니까?
[정재훈]
이런 초기에 도입 물량이 부족한 경우에는 우선 투약 대상자를 선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가장 효과가 높은 대상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 경우에는 이번에는 65세 이상의 기저질환이 있거나 면역력이 약해지신 분들을 대상으로 투여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재택치료나 아니면 자가격리를 하고 계신 분들 같은 경우에는 다른 치료의 대안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우선적으로 투약하는 대상이 되고요.
병원에 입원하고 계신 경우에는 항체치료제라든지 다른 치료에 대안이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재택치료를 하시거나 아니면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고 계신 분들부터 먼저 투약하는 것으로 결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65세 이상 기저질환자나 면역력 약한 분들 중에서도 재택치료를 하시는 분들이 우선 대상이 되는 겁니까?
[정재훈]
네, 재택치료를 하시거나 생활치료에 입소해 계신 경우에는 의료기관에서 입원 치료를 하고 계신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경구용치료제에 있어서 가장 효과를 많이 볼 수 있는 집단이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는 것이죠.
혼선을 줄이려면 명확한 안내가 필요할 것 같은데 어떻게 복용하고 얼마나 복용해야 되는 겁니까?
[정재훈]
경구용치료제 같은 경우에는 5일 동안 복용하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그리고 경구용치료제가 총 두 가지 약재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2알로 구성된 성분 같은 경우에는 코로나19의 증식을 억제하는 성분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요.
나머지 1알 같은 경우에는 그 약재가 우리 몸에서 분해되지 않고 최대한 오랫동안 남아 있을 수 있게 하는 그런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에 두 번, 한 번 드실 때마다 총 3알의 약을 복...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112141338160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